한강성당 게시판

라면 국물에 사랑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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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kimcupid] 쪽지 캡슐

1999-05-31 ㅣ No.161

+라면 국물에까지 사랑을 넣어 주시는 예수님! 짱 좋아요.

더운 여름 열기같은 사랑을 하세요.

사랑은 성적순이 아니라 너무 좋아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일이겠죠.

누군가를 처음 사랑 할 땐 많은 말을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말은 차츰

줄어 들고 조금은 물러서서 고독을 즐길 줄도아는 하나의 섬이 됩니다.

부부의 사랑, 연인의 사랑, 자녀의 사랑, 사제의 사랑, 신과의사랑....

우리는 사랑의 홍수 속에 살아가지만 진정한 사랑의 가치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편지나 대화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인색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지금 사랑의 말 한마디는 어때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말.

비온뒤의 상괘함과 햇빛의 포근함 저녁 노을의 붉은 노을처럼

사랑은 가슴을 가득 채웁니다.

참 사랑의 느낌을 느껴 보지 못하신 분은 6월이 가기전에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지금 같이 있는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까요????

잠시 생각해보세요.  (썰렁한 질문!!!)

완전한 사랑은 완전한 비움입니다......

             *사랑의 향기*

사랑은..

                <오스카 햄머스타인>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된다.

사랑을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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