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배나무 정이씨,마리레나수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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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안에서
배나무 정이씨
22일이 지나기 직전에 띄워주신 축하메세지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 주시는 은인들의 힘으로 저희들은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막달레나성녀의 축일을 지내면서 성녀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반면에 우리는 어떤가요? 참 많은 사랑과 보호속에 살면서도 끊임없이 사랑 받기만을 바라는 모습이지요. 언제쯤되어야 우리는 사랑을 기쁘게 순수하게 나눌 수 있을까요? 착하신 예수님, 그 날을 빨리 앞당겨 주셔요.....
오늘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또,정이씨를 통해 보여주신 그분의 사랑에 감동하며 다시 한번 vielen dank.......
1999.7.24.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마리레나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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