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배나무 정이씨,마리레나수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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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jsyoun] 쪽지 캡슐

1999-07-24 ㅣ No.556

주님 사랑안에서

 

배나무 정이씨

 

22일이 지나기 직전에 띄워주신 축하메세지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 주시는 은인들의 힘으로 저희들은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막달레나성녀의 축일을 지내면서 성녀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반면에 우리는 어떤가요?  

참 많은 사랑과 보호속에 살면서도 끊임없이 사랑 받기만을 바라는 모습이지요.

언제쯤되어야 우리는 사랑을 기쁘게 순수하게 나눌 수 있을까요?

                                        착하신 예수님, 그 날을 빨리 앞당겨 주셔요.....

 

오늘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또,정이씨를 통해 보여주신 그분의 사랑에 감동하며 다시 한번

          vielen  dank.......

 

                     1999.7.24.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마리레나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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