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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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눈을 감고
당신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언제나 나와 함께 하는 당신...
오늘..
아침햇살에 눈 비비며 일어나
아직도 잠들어 있는 당신의 얼굴을 봅니다...
당신은 내게 보이지 않는 사랑을 늘 주기에...
그 사랑이 진짜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는 늘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아닌이에게 주어야할것을
내가 받고있지 않나 미안함을 느끼면서...
어제..오늘..아마 내일도...이제까지...
언제나 같이 있으면서 제대로 표현한번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왠지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느낌 그대로...
이 생각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시간이 지나 다시 이글을 보면 쑥스럽지 않게...
언제까지나 같을 수만은 없을것 같은 행복은...
사랑은...
그 이면의 불행을 덮고 나오는 것이 아닐까...
당신의 사랑은 내게 너무 큰 행복을 줍니다....
그래서 이렇게 스쳐지나간 생의 파노라마를 생각하며...
행복해하고 고마워 하는 이 마음이 영원하길...
그리고 이 사랑을 나도 남에게 베풀어 주리라는
이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아마 사랑함이란...
길가다 멈춰서 문득 하늘을 보며 당신을 생각하고...
불꽃같은 정열과
얼음을 녹일 수 있는 ...
부드러운 봄바람같은 것이라는 생각...
주님! 당신을 생각하며 순간순간 느끼는
느낌 또한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행복해 할 이 사람을 생각합니다.
많이 변한 내 모습에 기쁨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그러한 이 사람 생각하면서 저또한 미소 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