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불필요한 것들!

   지금 사람들은 수 많은 정보와 지식이 난무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그런 것들이 내가 살고 있는 생활과 문제는 없는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 싶다.

 그런 수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전달해 주는것이 컴퓨터라고  말할 수 있다. 컴퓨터의 등장과 함께 정보와 지식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전달의 속도 또한 빠를 뿐더러, 양적인 팽창을 함으로써 그들의 홍수 속에서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더 바쁘게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것 같다.

 생활속에 컴퓨터의 등장은 편리한 부분을 부정할 수 없으나 내안에 컴퓨터가 사는지 컴퓨터 안에 내가 살고 있는지를 모를 정도로 사람들을 바쁘고 피곤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이 컴퓨터를 위시한, 많은 과학의 산물들로 정신적인 혼돈과 불안함 마저 자초하는 현상에 대해 한번쯤 심각히  봐야

하지 않을까 실은 그런 것들이 사람을 위해서 만든 필요한 도구들 인대도 말이다

 여기서 우리들은 조용히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불필요한 것에 관해서 말이다. 우선 나를 포함한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불필요한 것들에 대한 생각이 너무

무절제 하다고 본다. 그래서 인지 충동구매란 말 조차 있지 않은가.

 그렇다 지금 우리들은 불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문명의 이기이고, 유익하고, 편리하고한 많은 것들에 대한 충동구매를 하고 있다. 그것은 비단 하드웨어 뿐만은 아닌듯 싶고, 복음을 살아야할 우리 신앙인들 조차도 충동구매의 유혹을 받지나 않는지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