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3月이라는 바람(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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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miri]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4462

제대 위에 봉헌된 봉오리의 개나리꽃이 3月의 시작과 함께

 

활짝 피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미사시간엔 개나리꽃 바라보느라 강론 내용이 영 -

 

(신부님께서 읽으시면 ------- 껄껄껄! 좋아하시겠구만..)

 

출근길에 달라진 바람의 "살랑임" 이 느껴지시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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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데.. 이 훌쩍임.. 콧물.. 재채기는 뭔지 ~

 

나만의 새로운 "봄맞이" 인가!!

 

.

.

 

아무튼.. 오라는 말()도 없었는데, 어서 오라는 말()도 없었는데..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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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봄맞이 준비가 돼 있나요??

 

"그냥 봄()이 오는가보다." 하지 마시고..

 

반갑게.. 반갑게들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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