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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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woopy1] 쪽지 캡슐

1999-07-26 ㅣ No.439

안녕하세요.

오늘은 번동의 게시판의 글과 그림을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1번부터 말이죠...........

참 많은 글들이 올려져 있구........그리구 그림도 있네요......

 

그 안에 여러 가지 소식과 따뜻한 글과 시........

그리고 안부인사 까지.........

그것들을 보면서......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글쓴사람들의 얼굴들이 하나 하나 떠 올랐구요......

(제가 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들은 글을 올릴때 어떤 기분들 이었을까요?

좋았을수도 있을테구......그리구 기분이 나빠 있을수도 있구요......

나쁜 기분을 별로 없었을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리나요?

 

그리구 그 글들은 읽어 본 사람들의 맘은 어떠했을까요?

저 같이 맘이 따뜻했을까요?

아직도 이 게시판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도 얼렁 이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고.....

그리구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그 많은 글들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예전에 자주 올리시던 분들이......

일들이 바쁘셔서 뜸하시다는 겁니다.....

 

바쁘셔도 약간 짬을 내주셔서 글 올려 주시면 고맙겠네요.....

제가 여기서 이름을 불르지 않아도 다 아시겠죠?

 

그럼 모두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전 지금 감기땜에 고생을 할것 같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전 꼬마우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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