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소희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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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슬픈 이야기네여.... 그런데 그 남자의 행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신적은 있나요?
나의 눈을 주는 것 그것은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이지요... 하지만 그 여자가 그 남자를 잊기위해 흘린 눈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그녀가 그남자의 소식을 들었다면 그녀는 정상적인 가정생활도 못하고 남은 평생을 눈물과 후회로 살지는 않을까....
요즘은 늙었는지(?)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 이러면 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되지 않았으까... 서로 한 눈씩 가지고 평생을 그녀의 곁에서 지켜주는거.... 그것이 정말 큰 사랑이 아닐까요.....
힘든 가운데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큰 상상할 수 없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제가 요즘 그런 부분이 모자라 힘들어 하기도 하구여...헤헤^^
모든것을 포용해주는 사랑 옆을 떠나지 않는 사랑
내가 이런 사랑을 할 날도 오겠죠....^^ 여러분도 꼭 이런 사랑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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