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가신다는 말씀을 처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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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철 [ahn0127] 쪽지 캡슐

1999-11-29 ㅣ No.194

          찬미 예수님

 

  아까 저녁 미사를 참례 하면서,  신부님을 뵙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주무시겠지요.

 

  아까 미사중에, 넘, 힘드시는 것을 느끼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신부님이 하시는 일 많은 부분을 이해 합니다.

 

  저는 신부님이 처음 오셨을때, 프라도이시라고 말씀을 하실때, 신부님을 다른 어떤것을 추구 하려고 하시는 줄을 알면서 표면에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일단은 신부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저 혼자만을 위한것 같아 미안 하다는 생각이 앞에 서는 군요..

 

  이렇게 일찍 가실줄은 몰랐는데,  하여튼, 신부님, 신부님의 생각을 굽히지는 마시길 빕니다.  저도 프라도 피정을 한적이 있어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인천교구에서 오래전에 피정을 수녀님들과 피정을 같이 한적이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아니지만요,  신부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가시기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안명철(스테파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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