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신부님과 만난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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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wansub69] 쪽지 캡슐

2000-08-22 ㅣ No.2403

안녕하세요.

저는 레지오 깁 완섭 바오로입니다.

본당 청년 모두가 저를 사랑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직접 만나서 말로 해야 하는데 제가 워낙에 주변머리가 없어서리.....

그런데 어느 분의 얘기로 신부님께서 저에 대한 슬픔과 고민을 들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본인) 오늘 신부님과 데이트를 했다는것 아닙니까?

처음에는 무슨 일인가 하고 한편으로 걱정을 하고 신부님과 마주 앉아는데 하시는 말씀이 요즘 힘든 일이 있느냐고 물어 보시기에 처음에는 없다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이미 아시고 계시는 것같아 슬픔과 고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 결과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로 성모님깨서 도움을 주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저희 신사동 성당 모든 교우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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