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바부팅이...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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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야하나..
암것두 자신이 없다..
다 그만두구 싶다..
근데 나한테 실망하는 사람들을 보는게 너무 힘들다..
나를 보며 더욱더 절망하는 사람들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든다..
그렇게 힘이 들면서두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이 나를 조금씩 잊어가는 거.. 참기 힘들어하면서두..
나는 그 사람들을 조금씩 내 안에서 밀어내구 있다..
그 사람들한테 더이상 기대를 줄수 없으니까..
그 기대에 부흥할수 있는 나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니까..
난 이제 그만 떠날려구 한다..
무책임 하단것두 알구..어쩌면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거란것두 안다..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들..너무나 하구싶었던 일들..사랑했던 사람들..
이곳에 나는 없겠지만..
내안에 이곳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