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저의 마니또는...

인쇄

민경훈 [surak8] 쪽지 캡슐

2000-02-11 ㅣ No.321

오늘 교사회합때 또다시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마니또가 뭔진 다 아시죠...기간은 2주...쉽게말해..

 

그 2주동안 자기가 뽑은 그 사람의 수호천사가 되는 겁니다..

 

헌신적으로..기도해주고...선물도 마련하고...등등..

 

오늘 어떤 사람들과 마니또를 뽑았냐문요..

 

학사님, 혜정이누나, 현주누나, 경완이형, 현민이형,

 

정연이누나, 나, 연주, 현정이

 

이렇게 총 9명이 참가했습니다...

 

제 마니또는요...참 사랑스러운 사람이구요..참고로 저는 남자도 사랑합니다..

 

아직은 모르시겠죠..그리고..자기가 맡은 일은 묵묵히 잘해냅니다..

 

가끔 말이 많아질때도 있고요..

 

저와..인연이 많다고 해야하나..?

 

많을 수도 있겠네요..

 

더이상 말을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엔 제 마니또에게 아주 잘해줄 생각입니다..

 

이제까지...저의 마니또들에게 너무 못해줘서요..

 

너무 미안했거든요..

 

그럼 마지막으로..

 

저의 마니또...xxx가 건강하고...행복하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날만 있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글고...우리 성가대도 마니또 해요...꼭 해요....

 

 

 



4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