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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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cek0947] 쪽지 캡슐

2000-08-26 ㅣ No.2800

어제 TV을보니 정말 훌룡한 일을 하시는 신부님 한분을

 

        봤습니다.

 

        MBC 스페셜 뭐였는데.. 전라도 장수에 문정현 신부님이라는

 

        분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지체장애자 애들을 거두어서 기르시고 계시더군요.

 

        친부모도 버린 아이들을 말이죠..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신부님이야 말로 진정한 주님의 사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많은 신부님들이 자신을 희생해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희생하시며.. 살아가고 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 프로을 보며 제가 느낀건...

 

         왜 우리 왕십리 성당에는 문신부님처럼 희생적이시고 ,

       

         활동적인 신부님들이 안오시는지.. 그게 너무 아쉬워서...!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문신부님같은 분이 왕십리에 오신다면.. 예전의 왕십리로..

 

         돌아갈수 있을텐데.....  그쵸?

 

         전처럼 다른 성당에서 부러워하던 왕십리로 말이죠...

 

 

즐거운 주말이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비는 그칠줄모르고...오고있네요.

 

비가와도 바람이불어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하루도 수고 많이 많이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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