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월곡동 본당은 왜이리 복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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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roma] 쪽지 캡슐

1999-12-04 ㅣ No.545

너무나도 오랜만에 굿뉴스에 왔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와보니 그사이 많은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그리고 대부분이 서신부님에 대한 그리움과 서움함의 글이  만연하더군요!

하긴 저고 그렇습니다.

저를 만나실때 마다 어떡게 지내는지 그리고 제 아들을 함꺽 안아주시던 신부님 이시었죠!

이렇게 저렇게 심적으로 물적으로 신부님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어느덧 시간이 차서 신부님이 다른 본당으로 가시게 되니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면목동에서 서신부님 과  삐까삐까 할 좋은 분이 올라오시었어요!

면목동 싸이틀에 가보니 이건 완죤히 눈물바다!!!??

그렇다고 다시 모셔가라고 할수도 없고

전 내심 그려러니 했죠!

좋으신 신부님이 타본당으로 가시니 오죽 하겠습니까!

 

전에 어느 자매님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우리 월곡동 본당엔 매번 좋으신 분이 아닌 참 좋으신 신부님만 오신다고

호언 장담을 하더라구요

정말 그러시더라구요!

 

월곡동은 은 왜이리 지지리 복이 많은지 모르겠당께요~

 

그럼            문정호 (발렌띠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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