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여자들의 알수없는 행동...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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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박 [ad1004] 쪽지 캡슐

2002-03-18 ㅣ No.3146

 

 

1. 말할때마다 분명히... "아니...요" 그러는데..... 영화보고,

 

   저녁먹고, 노래방 3차... 풀코스 땡기는 그녀를 볼 때...

 

 

 

2. 티셔츠 한벌 사자고 3시간 동안 100군데도 넘게 들락 날락 거리다...

 

   결국엔 맨 처음 집에가서 원피스 사가지고 나올때....

 

 

 

3. 벌써 2시간째 전화통화 중.... 도저히 못참겠다. 버럭 소릴 질렀다.

 

  "살고 싶으면 빨랑 끊어" 그러자... 전화 끊으며 한마디

 

  "그래 그래 얘, 자세한 건 낼 만나서 얘기하자" ...

 

 

 

4. 시간없다고 닥달하면서 아침도 안주더니... 40분째 화장대 앞에서

 

   아직도 눈썹을 그리고 있을때...

 

 

 

5. 참외 이천원 어치 사면서 복숭아 1개 덤으로 빼앗는 억척스러움을

 

   보이더니...점 천짜리 고스톱에 내리 "고" 하며 목숨거는거 볼때..

 

 

 

6. 이 나이에 시부모 뫼시고 뭔고생을 더 하리...시끄럽게 떠들더니

 

   아들놈 껴안고 "이 다음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꺼지?" 이럴때...

 

 

 

7. 술먹고 늦게 들어와..시비 걸어 싸우기 시작한게....시간이 흘러...

 

   새벽녘엔 연애시절 시시콜콜한 사건들을 다 되짚어 내고 있을때...

 

 

 

8. 예쁜 친구들은 다 수술한거라 보는 사람마다 붙들고 흉볼땐 언제고...

 

   성형수술 하러 간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더니....

 

   점 빼고 들어올 때....

 

 

 

9. 야한 영화는 절대로 개봉관에 보러 가질 않아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

 

   비디오 가게에 1등으로 예약 선수금 걸어놓고 들어오는거 볼때...

 

 

 

10. 너 하곤 이젠 진짜 못산다 그러더니..

 

   밥차려 주고 물 받아주고 이불깔아 줄때...

 

 

*여자인 나도 가끔은 헷갈려요.

 

 

글로리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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