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곰 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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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junmaeng]
2002-02-07 ㅣ No.94
안녕하십니까?
이문동에서 잠시 놀러왔습니다.
지난 시간 멀리서 찾아 주심에
즐거웠던 일들에 대해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는
전례 수녀님 두 분이 안동 진주로 떠나셨구요
.
암튼
작은 흔적을 남기고 이문동으로 달려갑니다.
안녕히계십시요.
휘리릭 ` ` ` `
"이문동 박준호 바오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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