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765]신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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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흑석골에 세라피납니다.
마리아 형님이랑 안드레경님, 강인숙 형님을 만나러 신천동에 처음 방문했어요.
지금 제 볼에 눈물이 흐르고 있답니다.
너무 리얼한 주님의 고통을 느끼면서...
사순절이 끝나가는 무렵에... 얼마남지 않은 부활을 기다리며... 좋은 화면이었습니다.
조금은 세상 일에 파묻혀 놓은 주님 얼굴을 마주 뵈는 듯...
생생한 그 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형님!
신천동 게시판 분위기 많이 좋네요. 토론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는 듯하고... 게다가 게사모 모임까정...^^ 부러버라.
목보나씨는 뵐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꼭 한 번 뵙기를 바랍니다.
뜻밖에 숙연하게 묵상으로 이끄는 좋은 화면... 고맙네요.
그럼 이선우 안드레아님, 강인숙님께도 인사 올리면서 이만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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