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새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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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thomascho] 쪽지 캡슐

1999-05-15 ㅣ No.348

 찬미 예수 !

  

 실록이 짙어가는 계절, 성모 성월입니다만, 추기경님께서는 건강 하십니까.

제가 4월에 편지를 드렸지만, 또 실례를 범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저희 본당에서는 순교 성지의 중요성을 부각 시키고,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작년 부터 가을에 '현양 대회'를 이틀씩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10월 16, 17일 이틀간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에 17일 파견미사를

추기경님께서 해주시면( 더우기, 시간이 있으시면 강론도 부탁 드리고 싶으나, 매우

바쁘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기 때문에 이 강론은 감히 부탁을 드릴 수 없습니다만),

저희 본당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이 되겠습니다.

 

 이 부탁을 드리는 구체적인 절차 방법을, 본당 사무실 716-1791, 사목회 총무인

저의 연락처는 3432-0852( fax:3432-0850 )입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연락을 드리고 본당 총회장과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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