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899] 넌 잘할거야

인쇄

이지연 [lizian] 쪽지 캡슐

1999-05-24 ㅣ No.1903

금요일 회합끝나고도 그렇고, 주일에도 그렇고

너무 신경질적으로 화를 낸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다보니까

막내인 너를 이뻐만 할 수는 없는 이 교감의 맘을 너가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구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 나면 아마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에서라도 더 열심일 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어.

더욱이 제현이라면 학생시절에 그어떤녀석들보다도 교사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었는데..

필요에 의해서 화도내고 질책도 하는 누나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맘도 있다는걸 알아주기를 바란다..ㅣ.

힘내!!



3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