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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belado] 쪽지 캡슐

1999-12-01 ㅣ No.327

안녕하십니까? 중림동 박 벨라도입니다.

 

어제 다들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특히 대단히 아쉬워 하시던 선생님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시간과 금전땜시롱....

 

그리고 회합을 준비하여 주신 해방촌 선생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회합때 결정났던 1지구 6학년 어린이 연합 졸업 피정을 담당하실 각 본당 전례부 선생님들은 저에게 연락을 좀 해주세요.

 

바쁘시겠지만 전화 한통 걸 시간은 충분하리라 봅니다.

 

제 연락 번호는 016 - 209 - 7947 입니다.

 

제 전화기가 워낙 구닥다리가 되어 나서 혹시 연락이 안되시면 문자 메세지라도 남겨주세요. (내 이놈의 전화를 빨리 바꾸던지 해야지... 전화기때문에 스트레스 무지하지 받는구만.)

 

되도록이면 빨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간내에 만나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서로 상의를 해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용성이 형님!

 

형님은 필히 꼭 절대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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