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천상의 은총으로 채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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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건 [johndonbosco] 쪽지 캡슐

2004-07-26 ㅣ No.3068

찬미 예수님

 

오소서! 성령님,

저희의 맘을 당신의 사랑으로 불사르소서.

그 옛날 사도들에게 임하심같이.

저희 모두의 마음에도 임하옵소서.

당신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용기와 힘을 얻어.

구세주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만방에 전하였듯이

저희에게도 오시어 힘과 용기를 부어 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창조주시여,

믿는 이 영혼들을 굽어보소서.

당신이 지어 주신 저희 마음을

천상의 은총으로 채워 주소서.

당신의 이름은 파라클리토,

더없이 높으신 하느님 선물,

타는 불,

생명의 불, 사랑이시여,

영혼에 스며드는 기름이시여,

당신은 일곱가지 은혜 지니신,

하느님 아버지의 오른 손가락,

성부의 언약으로 내려오신 분,

저희 입 그 말씀에 가멸지나니,

저희 얼 그 빛으로 비춰 주소서.

그 사랑 저희 맘에 부어 주소서.

 

언제나 끊임없는 도우심으로

연약한 저희 육신 굳게 하소서.

원수들 멀리멀리 쫓아 주시고,

이제 곧 당신 평화 내려 주소서.

앞장 서 이끄시는 당신 손길로,

해로운 모든 것을 피하리이다.

당신의 힘을 입어 성부를 알고,

성자도 그 힘으로 알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조차 나시는

당신을 저희 항상 믿게 하소서.

당신이 내리시는 은사와 선물,

저희들 모두에게 내리옵소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 있으라.

죽은 이 가운데서 되살아 나신

성자와 성령께도 영광 있으라.

세세에 영원토록 영광 있으라. 아멘

 

 

사랑이신 주님

주님께서 다 아시는 일이지만,

7월 25일은 일원동 성당에서 견진성사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160여명의 견진자들에게 축복의 은총을 내려주시려고

오전에는 비를 많이 내려주셨습니다.

견진성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는

햇님이 웃으며 나오셨습니다.

성당의 천장을 통해서

성당안으로 들어오신 햇님은

예수님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축복의 은총을 받은 견진자들은

행복한 마음에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도 잘 보셨지요?

 

주님

주님의 따뜻한 말씀을 따르는 견진자가 되도록

순명의 성령을 내려주시어 언제나 일원동 성당

공동체에서 정성을 다하는 봉사의 힘을 주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이번에 6구역에서 견진성사를 받으신

김원자 모니카,       오정은 레지나,   이은화 로사리아,    김명미 아가다,

김경희 마리아로사, 조경아 아녜스,   장미숙 도미니카,    장선미 엘리사벳

최진락 안토니오,    정영수 베드로,   한용건 요한 보스코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당신이 지어 주신 저희 마음을 천상의 은총으로 채워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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