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다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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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anajung] 쪽지 캡슐

2001-01-14 ㅣ No.1579

♣2000년 한 해를 마무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머리속에는 생각이 많은데,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갑자기 하얀 백지장처럼 아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오늘 하지 못한말이 있어요..

  2000년 정말 연합회일을 바쁜 자기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해 주신 전례단,청년연합회회장 김학용힐라리오 형제님, 언제나 밝은 모습과 웃음으로 제 옆에서 남자친구 못지않게 도와주신 성령기도회,기획부임원 임계순젬마 자매님, 또 오빠같이 곁에서 항상 많은 조언과 많은 경험으로 단체활동을 도와주시고 희생해주신 성령기도회, 기획부임원 김명규 토마스아퀴나스 형제님, 잠시였지만, 정말로 연합회에서 투철한 희생정신과 적극성으로 언제나 솔선수범 해 주신 복사단, 김원근안토니오, 김영훈베드로 형제님, 또 한명 청년 피아성가대 임지희카다리나 자매님, 모두모두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서투른 준비로 정작 해야할 중요한 사항을 빼먹었네요.

정말 한해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이시간에 신임임원과 단체원들과 신부님, 학사님과 좋은 자리를 하고 계시겠지요??

저도 그 자리를 계속 지켜가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낼 아침 강의와 아직 다 끝내지 못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 잠시 얼굴만 비추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죄송하구요.. 날씨가 무지무지 추워요..옷 항상 따시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새로운 연합회 회장님 영애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회장님 원구오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늘 선거할 때 작년 이맘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11월달이었지만, ..

안한다고 했다가 결국에는 부회장으로 선출 되었던 일..

그때는 그 일이 너무나 힘들것 같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막상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생각만큼 어렵지만은 안더라구요..

새로운 신임 회장,부회장님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생각만큼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정말로요..

올 2001년 한 해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십시요...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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