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이런 광경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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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dorakim] 쪽지 캡슐

2000-06-05 ㅣ No.765

     예쁜 고사리 손

 

아직까지도 눈에 서~언해서...

지난 수요밤 미사때 입니다.

엄마를 중심으로 양쪽에 남매가 꼭 붙어서 미사 준비를 하고 있던 키가 작고 얼굴이 하얀 여자 아이(첫영성체

준비중 인지?) 가 미사포를 펴서 이리저리 살펴 보더니(아이가 쓸줄 알았음) 벌떡 일어나서 엄마에게 정성스럽게 씨워 주고는 서로 처다보며 웃고 자리에 앉는 모습이 정말이지 너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어떻게 키웠기에 저런 행동을 할수

있을까?

저는 무지무지 하게 그 자매님이 부러웠습니다. 제가 정적이지 못해서 그런지 슬프게도 딸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지금 아가들을 키우는 어머님들 신앙과 사랑으로 잘 자라도록 보살피소서..

 이젠 손주 손녀 들에게나 베풀어야 겠죠.  여러가지로 많이 많이 후회가 된답니다.

****** 아가들에게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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