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참... 어른들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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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호 [homess] 쪽지 캡슐

2000-02-01 ㅣ No.1003

우선 1000돌파를 축하드립니다...

 

내가 아는 어른들,,, 그들은 내가 하는 행동에 언제나 반간을 품고있습니다

 

내가 누구와 있든 무엇을 하든 뭘먹든 언제 자든... 언제 나가든..

 

내맘이지 ... 자기랑은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내가 아는 어른들은 ... 늘 내가 소유하고 있는것들을 못 가져서 달입니다

 

내가 무얼 가지고 있든... 무얼 먹고있든...

 

마치 어떠한 노래의 가사처럼 ... 정말이지 모든걸 자신들의 틀에

 

맞춰가죠...

 

그것때문에... 전 너무 힘듭니다...

 

가끔씩 남자답지 않게 울기도 하고, 소리치기도 하고... 반항하기도

 

하고...

 

근데... 어째서???

 

어른들은 왜 위로 란 말을 모르는 건지... 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죠..

 

자기가 잘못한걸 알면서... 그리고 자신도 잘못을 인정하면서...

 

근데 왜!!! 그들은 타인을 인정하지 않으려는거죠??

 

슬픕니다.. 그리고 싫습니다..

 

어른들에게 져 주어야만 하는 나 자신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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