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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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영 [MARIS] 쪽지 캡슐

1999-06-22 ㅣ No.169

안녕하세요!! 방학동 청년 여러분~~~

이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께서 저를 기억하시려나??

저 중고등부 교사였던 윤미영 스텔라입니다.

가끔 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확인하며 여러분의 안부를 확인하곤 했는데

막상 저의 안부는 전해드리지 못한것 같아서... 아니! 저의 안부가 궁긍하지 않으셨다구요?! ^*^

저는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잘 지내서 문제인 것 같지만)

다들 너무나 보고 싶네요. 중고등부 교사들, 작은예수회, 성가대, 전례단, 성서모임 .. 모두들 다 잘 지내시죠?

주임신부님께서는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지, ^*^

교감은 여전히 허현 선생인지(걱정..^*^)

수연언니가 계속해서 지휘를 하고 계신지,

전례단에는 아직도 이중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지,

마르코를 공부하시는 윤정언니, 정민언니,,, 이번에 연수 가시는지,

작년 고3들은 이제 본당 청년의 한 일원으로서 잘 지내는지, 등등등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 합니다.

사정이 된다면 이번 주일정도에 그리운 얼굴들을 보고 오고 싶은데,, 될런지...

 

요즘은 방학동 성당에서 지내온 시간들이 너무나 그리워요.

특히 여름 방학이 시작되니까 중고등부 캠프가 많이 생각이 나네요.

아참, 좀전에 현이 글을 보니까 교사들이 많이 부족한 것 같던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멀리서나마 기도로써 힘이 되어드릴게요! 중고등부 주일학교!

그럼 다음에 또 쓸 것을 기약하며.

더운 여름에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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