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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5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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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12-17 ㅣ No.3355



솔로몬

12 다윗의 후계자로 슬기로운 아들이
일어섰는데
다윗 덕분에 이 아들은 편안히 살게 되었다.

13 솔로몬은 하느님께서 사방을 평온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평화로운 시대에 나라를 다스린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짓고
그 안에 영원한 성소를 마련해 드렸다.

14 당신은 젊은 시절에 얼마나 현명
하였습니까?
당신은 강물처럼 지식이 흘러넘쳤습니다.

15 당신의 정신은 온 땅을 덮고
당신은 그 땅을 심오한 격언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16 당신의 이름은 머나먼 섬까지
이르렀고
당신이 이룬 평화로 당신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17당신의 찬가와 잠언은 격언들과
당신의 풀이는 뭇 나라가 당신을 경탄
하게 하였습니다.

18당신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
불리시는
주 하느님의 이름으로
황금을 주석처럼 모으고
은을 납처럼 쌓아 두었습니다.

19 그러나 당신은 뭇 여인 곁에 누워
육체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20당신은 당신의 영예를 더럽히고
당신의 혈통을 오염시켜
자식들에게 징벌을 불러들였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그들을 통탄하게
하였습니다.

21 그리하여 당신의 통치권이 둘로
갈라지면서
반역의 왕국이 에프라임에서 일어났습니다.

22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자애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어떤 말씀도 결코 사라지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몸소 선택하신 이의 후손
들을 없애 버리시거나
당신을 사랑한 이의 자손들을 멸하지
않으셨다.
과연 그분께서는 야곱 집안에 남은 자를
허락하셨고
다윗에게도 그의 뿌리를 남겨 주셨다.

르하브암

23솔로몬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자손들 가운데 그를 이을 후계자를 남겼다.
르하브암은 백성 가운데 우둔하고 지각
없는 자로서
그의 정책 때문에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예로보암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도 이스라엘을
범죄로 이끌었고
에프라임에게 죄악의 길을 걷게 하였다.

24그리하여 그들의 죄악이 무척 불어나서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 떠나게 되었다.

25그들은 온갖 악을 따르다가
마침내 자신들에게 징벌을 불러들였다.

엘리야

48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았습니까 ?
누가 당신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겠습니까?

5당신은 죽은 자를 죽음에서 일으키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말씀에 따라 그를
저승에서 건져냈습니다.

6당신은 여러 임금들을 멸망으로 몰아
넣고
명사들도 침상에서 멸망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7당신은 시나이 산에서 꾸지람을 듣고
호렙 산에서 징벌의 판결을 들었습니다.

8당신은 임금들에게 기름을 부어
복수하게 하고
예언자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당신의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9당신은 불 소용돌이 속에서
불 마차에 태워 들어 올려졌습니다.

10당신은 정해진 때를 대비하여
주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것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되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당신을 본 사람들과
사랑 안에서 잠든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도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엘리사

12엘리야가 소용돌이에 휩싸일 때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엘리사는 일생 동안 어떤 통치자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를 굴복시키지 못하였다.

13 그에게는 어떤 일도 어렵지 않았으며
잠든 후에도 그의 주검은 예언을 하였다.

14 살아 생전에 엘리사는 기적들을
일으켰고
죽어서도 그의 업적은 놀라웠다.

15이 모든 행적을 보고도 백성은 회개
하지 않았고
그들의 죄악을 포기하지도 않았다.
마침내 그들은 고향 땅에서 끌려가
온 땅에 흩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소수의 백성과
다윗 집안의 통치자 하나만 남게 되었다.

16그들 가운데 일부는 하느님 뜻에 맞는
생활을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은 많은 죄를 지었다.

히즈키야

17히즈키야는 그의 도성을 견고하게 하고
그 한복판으로 물을 끌어들였다.
그는 쇠 연장으로 바위를 뚫고
저수 동굴을 만들었다.

18 그의 시대에 산헤립이 쳐들어왔는데
그는 랍 사케를 파견하고 떠났다.
그는 시온을 거슬러 손을 들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며 호언장담하였다.

19그러자 그들은 마음과 손이 떨리고
몸 푸는 여자들처럼 고통을 겪게 되었다.

20그래서 그들은 주님께 손을 펼쳐 들고
그분의 자비를 간청하였고
거룩하신 분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청을 곧바로 들어 주시어
아시야의 손으로 그들을 구해 주셨다.

21 주님께서는 아시리아인들의 진지를
내려치시고
그분의 천사가 그들을 쓸어 버렸다.

22히즈키야는 주님의 듯에 맞는 일을
하였고
자기의 환시에 충실하고 위대한
이사야 예언자의 명령에 따라
자기 조상 다윗의 길을 굳건히 지켰다.

이사야

23 이사야 시절에 태양이 거꾸로 돌아
임금의 수명이 연장되었다.

24 이사야는 위대한 영의 힘으로 마지막
때를 내다보고
시온에서 통곡하는 이들을 위로하였다.

25 그는 영원에 이르기까지 일어난 일들을
보여 주었고
숨겨진 것들을 미리 알려 주었다.

요시야

49
1 요시야에 대한 기억은
향 제조사의 솜씨로 배합된 향과 같다.
그것은 누구의 입에나 꿀처럼 달고
주연에서 연주되는 음악과 같다.

2 그는 백성을 회개시켜 바르게 이끌었고
혐오스러운 악을 없앴다.

3그는 제 마음을 주님께 바르게 이끌었고
무도한 자들이 살던 시대에 경건함을
굳게 지켰다.

유다의 마지막 임금들

4다윗과 히즈키야와 요시야 말고는
모두가 잘못을 거듭 저질렀다.
과연 그들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법을
저버렸기에
유다 임금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5그들은 자기네 힘을 다른 자들에게 넘겨
주었고
자기네 영광을 이방 민족들에게 넘겨
주었다.

6 이방인들은 성소가 있는 선택된 도성을
불태웠고
그 거리들을 폐허로 만들었다.

7 그것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였다.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박해하였는데
사실 그는 모태에서부터 예언자로 성별되어
뽑고 부수고 파괴하며
세우고 심는 소명을 받았다.

에제키엘

8에제키엘은 하느님께서 커룹의 수레 위
에서 보여 주신
영광의 환시를 본 사람이다.

9에제키엘은 원수들이 폭풍우에 시달리던
것을 상기하고
올바른 길을 따르는 이들에게 선을 베풀었다.

열두 예언자들

10그리고 열두 예언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뼈가 그 무덤에서 다시
피어나기를 !
정녕 그들은 야곱을 위로하고
굳센 희망으로 그들을 구원하였다.

즈루빠벨과 예수아

11즈루빠벨을 우리가 어떻게 찬양할까?
그는 오른손에 낀 인장 반지와 같았다.

12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도 마찬가지였다.
이 두 사람은 자기네 시대에 집을 짓고
거룩한 성전을 주님께 봉헌하였는데
그 성전은 영원한 영광을 위한 것이었다.

느헤미야

13느헤미야에 대한 기억도 위대한 것이다.
그는 우리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성문과 그 빗장을 만들어 세웠으며
우리 집들을 다시 지었다.

에녹

14이 땅 위에 창조된 자로서 에녹과 비슷한
사람은 없었다.
그는 지상에서 들어 올려졌다.

요셉

15요셉과 같은 사람도 태어난 적이 없으니
그는 형제들의 지도자가 되고 백성의
버팀목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유골을 정성스럽게
모셨다.

첫 조상들

16셈과 셋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지만
아담이야말로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 위에 있다.

대사제 시몬

50
1 오니아스의 아들 시몬은 대사제로서
생전에 주님의 집을 수리하고
자기 생애에 성전을 견고하게 만들었다.

2 그는 안뜰의 높은 벽의 기초를 놓았고
성전을 둘러싸는 담을 높이 쌓아 올렸다.

3 그는 자기 생애에 저수 동굴을 팠는데
그 웅덩이 둘레는 바다 같았다.

4 시몬은 백성을 멸망에서 구해 낼 방도
를 생각하고
포위를 대비하여 도성을 요새로 만들었다.

5그가 지성소에서 나와 백성에게 둘러
싸였을 때
얼마나 영광스러웠던가 !

6그는 구름 사이에서 비치는 새벽
별 같고
축제일의 보름달 같았으며

7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전을 비추는 해와
같고
영광의 구름 사이에서 빛나는 무지개
와도 같았다.

8그는 봄날 장미꽃 같고
샘물가에 핀 백합 같았으며
여름철 레바논의 푸른 싹과 같았다.

9그는 향로에 담긴 불과 타오르는 향과
같았고
두드려 만들어
온갖 보석으로 장식한 황금 그릇 같았다.

10그는 열매들이 달린 올리브 나무 같고
구름까지 치솟은 송백 같았다.

11시몬이 영광의 제복을 입고
호화로운 복장을 다 갖추어
거룩한 제단에 올랐을 때
그는 성소 안을 영화롭게 하였다.

12 그는 제단의 화로 곁에 서서
사제들의 손에서 제물의 몫을 받을 때
그를 둘러싼 형제들은
레바논의 푸른 향백나무처럼 화관을
이루고
야자나무 둥치처럼 그를 둘러쌌다.

13아론의 모든 자손들이 영광에 싸여
주님께 드릴 화제물을 손에 들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 앞에 섰을 때

14시몬은 제단 위에서 경신례를 드리면서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신 분께 바치는
제물을 준비하였다.

15그가 손을 내밀어 술잔을 들고
포도즙을 따라 바친 다음
제단 아래에 그것을 쏟아 붓자
향기가 만물의 임금이신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올라갔다.

16그때에 아론의 자손들이 함성을 지르고
두드려 만든 쇠 나팔을 불며
그 소리를 우렁차게 울려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기념이 되게 하였다.

17그러자 온 백성이 서둘러 다 함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전능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이신
그들의 주님께 경배하였다.

18성가대원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그
분을 찬양하였는데
노랫가락이 우렁찬 소리로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19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백성은
자비하신 그분 앞에서 기도를 올렸고
이 기도는 주님에 대한 경신례 절차가
끝나고
예절을 마무리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20그런 다음 시몬이 내려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회중을 향하여
손을 쳐들고
입술로 주님의 복을 빌어 주며
그분의 이름을 현양하였다.

21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 복을
받기 위하여
두 번째로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권고

22이제 만물의 하느님께 찬미를 드려라
그분께서는 어느 곳에서나 위대한 일을
하시고
우리의 나날을 모태에서부터 높여 주시며
우리를 당신의 자비로 대해 주신다.

23 그분께서 우리에게 마음의 기쁨을
주시고
우리 시대의 이스라엘 안에
옛날처럼 평화가 깃들게 해 주시기를 !

24그분께서 당신의 자비를 우리에게
베푸시고
우리 시대에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

혐오스러운 민족

25나 자신이 혐오하는 민족이 둘 있고
셋째 것은 민족이라고 할 수도 없다.

26그들은 세이르 산에 사는 자들과
필리스티아인들
그리고 스켐에 거주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이다.

결론

27나는 지성과 지식에 대한 가르침을
이 책에 기록해 놓았다.
예루살렘 출신 엘아자르의 아들 , 시라의
아들인 나 예수는
마음으로부터 지혜를 이 책에 쏟아 부었다.

28 이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는
행복하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는 이는 지혜로워지리라.

29사람이 그 가르침을 실천하면 만사에
강해 지리라.
주님을 경외함이 그의 인생 행로이고
주님께서 경건한 이들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아멘.

                                               부                      록


시라의 아들 예수의 기도

51
1 임금이신 주님, 당신께 감사를 드리고
저의 구세주 하느님이신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2당신께서는 저의 보호자요 협조자가
되시어
이 몸을 멸망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중상하는 혀의 올가미와
거짓을 꾸며 내는 자들의 입술에서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 주위 사람들 앞에서
협조가가 되시어
저를 구하셨습니다.

3크신 자비와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삼키려는 자들의 올무에서,
제 영혼을 노리는 자들의 손아귀에서,
제게 닥친 수많은 환난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4사방에서 타올라 저를 질식시키는
불길에서,
제가 지피지도 않은 불길 한가운데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5 저승의 깊은 구렁에서
부정한 혀와 거짓된 말에서,

6불의한 혀의 화살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제 영혼은 죽음에 이르렀고
제 생명은 저 아래 저승 가까이
갔었습니다.

7곳곳에서 저를 에워쌌지만 아무도 저를
도와주는 이 없었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8주님, 그때 저는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고
영원으로부터 드러난 당신의 자애를
기억하였습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출해 내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9 그리하여 저는 땅에서 당신께 간청을
올렸고
죽음에서 구출해 주십사고 기도드렸습니다.

10 저는 제 주인의 아버지이신 주님께
환난의 날에 거만한 자들 앞에서 도움이
끊겼을 때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십사고 부르짖었습니다.

11저는 당신의 이름을 끊임없이 찬미하고
감사의 노래를 읊었습니다.
그러자 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12과연 당신께서는 저를 멸망에서 구원
하셨고
곤경의 날에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당신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오리다.

지혜를 열렬히 추구함

13내가 아직 젊고 떠돌이 생활을 하기
전에
나는 기도 가운데 드러내 놓고 지혜를
구하였다.

14 나는 성전 앞에서 지혜를 달라고 청
하였는데
마지막까지도 지혜를 구할 것이다.

15꽃이 피고 포도가 익어 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지혜 안에서 기뻐하였다.
내 발은 올바른 길을 걸었으며
젊은 시절부터 지혜를 찾아다녔다.

16나는 조금씩 귀를 기울여 지혜를 받아
들였고
스스로를 위해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

17지혜를 통하여 진전을 이루었으니
지혜를 주신 분께 영광을 드리리라.

18사실 나는 지혜를 실천하기로 결심
하였고
선을 추구해 왔으니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19내 영혼은 지혜를 얻으려 애썼고
율법을 엄격하게 실천하였다.
나는 하늘을 향해 손을 펼쳐 들고
지혜를 알지 못함을 탄식하였다.

20나는 내 영혼을 지혜 쪽으로 기울였고
순결함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였다.
내가 처음부터 지혜와 더불어 깨달음을
얻었으니
결코 저버림을 당하지 않으리라.

21지혜를 찾으려고 애간장을 태웠기에
나는 그 좋은 재산을 얻게 되었다.

22주님께서는 나에게 보상으로 혀를
주셨으니
나는 그 혀로 주님을 찬미하리라.

23 배우지 못한 자들아, 내게 가까이 오너라.
내 배움의 집에 와서 묵어라.

24 너희는 어찌하여 아직도 지혜 없이
지내며
너희 영혼은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느냐 ?

25 나는 입을 열어 이렇게 말하였다.
"돈 없이 지혜를 차지하여라. "

26 너희 목에 멍에를 씌우고
너희 영혼이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하여라.
그것은 곁에 있어 찾기 쉽다.

27너 자신이 얼마나 적은 노력을 기울여
큰  안식을 얻게 되었는지 너희 눈으로
보아라.

28 많은 양의 은으로 가르침을 얻어라.
그리고 그것으로 많은 금을 차지하여라.

29너희 영혼이 주님의 자비 안에서 기쁨을
누리기를 !
너희는 그분을 찬미하는 일을 부끄러워
하지 마라.

30 정해진 때가 오기 전에 너희 일을
처리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정하신 때에 너희에게
상급을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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