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본당, 20개 Pr. 동시 1000차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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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본당 이성운 주임신부와 관계자들이 본당 내 20개 쁘레시디움 동시 1000차 주회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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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본당(주임 이성운 신부)은 9월 7일 오전 11시 성당에서 ‘매괴의 여왕’ 쁘레시디움 등 본당 내 1000차 주회를 맞은 20개 쁘레시디움과, 송점덕(골롬바)씨 등 20년 장기근속 단원 16명에 대한 시상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 본당에서 20개의 쁘레시디움이 동시에 1000차 주회를 맞은 것은 노원본당이 처음이다.
이성운 주임신부는 강론에서 “1988년 본당 설립 초기부터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으로 신자들의 모범은 물론 본당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레지오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성모님의 군대’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본당 신자 및 레지오 단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중미사에 이어 근속단원 시상식, 영상물 상영, 사물놀이패 공연, 노원본당 레지오 20년 사진전시,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현재 노원본당에는 현재 3개의 꾸리아 아래 42개 쁘레시디움 4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곽승한 기자 paulo@catholictimes.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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