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강인숙 마리아님이

한만옥 토마스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린 글..

저도 축하드리는 마음으로

추천을 하려 했는데

끝까지 열리지 않아

이렇게나마 추천합니다

(인숙님..안 열리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내컴을 업그레이드 시키던지

새로 장만하던지..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지금.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막을 내렸네요

호두같이 다부지게 생긴 호나우두가 두 골을 넣어

브라질이 우승했죠..

우리나라를 이긴 독일전차군단 전사들이

망연자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며칠전

우리를 이겨 얄밉게만 느껴지던 마음이 측은지심으로 변하네요..

그와 반대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브라질 선수들..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그네들이

우리나라 선수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운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계속 기도드리는 모습..

하느님을 믿는 우리로선 뿌듯한 마음이 드는군요

..

오늘로서 네번째

류해욱 신부님의 영성시집 속에 있는

베드로의 노래 4를 올리려고 합니다

강주석 베드로 부제님의 사제서품을 위한 9일기도를

인터넷식으로 한다고나 할까요

느린 독수리타법으로 한 자 한 자

시를 옮기면서

베드로에 대한 사랑을 통해

우리 모두를 깊이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

내일은

월드컵 경축일..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