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하하... 라파엘T입니다...

지금 학교서 일찍와서 여기저기 인터넷바다를 헤엄쳐다니다가 이곳에

흔적을 남깁니다.. 그렇다고 바다에서 흔적남기듯..

뭐 그런건 아니구...^^

며칠전에 중3학생들 롯데서 놀고 있다고 전화왔더군여..

자이로 드롭위에서의 통화는 참..당황스러우면서도..

정말 생동감있는..마치 생중계를 듣듯..^^;..

은혜목소리 뒤로 들려오는 괴성들...

전 그때 고3때 함께 운동했던 사람들과 한강에 있었지여...

비땜에 한강물이 넘쳐 바람에 철썩x2...참..둑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곳에 부딪치는 소리가 완전 파도소리더군여..

꼭 바다에서나 들을수 있는...후후..

중3친구들.. 성당이란 공동체로서 모여 서로 함께 하며

즐기는 시간이 많은 걸 보니 부럽습니다..

비록 놀이공원에서 악을 쓰며 노는일이라 하더라도..

친구들이 어른이 되더라도 지금의 우정은

변함없을거라 믿고..

지금같은 그런마음으로 성당에 열심히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는...그리고 귀여운

학생들이 되었음 합니다...

안녕...

아이구~~~~~~... 어색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