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만남-리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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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잘있었니.
정말 오랜만이구나.
전례단을 지금까지 잘 이끌고 있는
너의 모습,고맙다는 마음뿐이다.
옛날 생각이 많이나.
내가 싫은 말 많이 했었지 아마.
싫어서가 아닌 더 믿고 있었다는 걸,
정민이는 몰랐었지.
언니(크리스티나)는 잘 있겠지?
나에게는 아주 좋은 누나였지.
많은 것을 느꼈고,지금도 겸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할때면 생각이 나지.
그럼 잘 지내고
항상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자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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