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만남-리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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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bluechip] 쪽지 캡슐

2000-03-08 ㅣ No.269

정민아,잘있었니.

 

정말 오랜만이구나.

 

전례단을 지금까지 잘 이끌고 있는

 

너의 모습,고맙다는 마음뿐이다.

 

옛날 생각이 많이나.

 

내가 싫은 말 많이 했었지 아마.

 

싫어서가 아닌 더 믿고 있었다는 걸,

 

정민이는 몰랐었지.

 

언니(크리스티나)는 잘 있겠지?

 

나에게는 아주 좋은  누나였지.

 

많은 것을 느꼈고,지금도 겸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할때면 생각이 나지.

 

그럼 잘 지내고

 

항상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자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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