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상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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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4-02-23 ㅣ No.7899

고백을 다하여도 마음이 찜찜합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고백을 다하였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마음이 찜찜한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우선 자신이 결벽증이 있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방안에 먼지하나 없어야 한다는 결벽증이 마음에도 적용이 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두번째는

자기가 자기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할때 그렇습니다

그걸 고백성사라고 보았어 하는 소리가

마음을 찜찜하게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때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이 기도문의 의미를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죄를 다 고백하지 않은것에 대하여 문책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당신앞에서 자기죄를 뉘우치는 것만 보여도

눈물을 흘리시며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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