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정베]오래간만에 고요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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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승 [forcedeux] 쪽지 캡슐

1999-10-05 ㅣ No.534

안녕하세요....

 

과거의 죽돌이 정베임다...

 

참 많은 분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군요...좋아 보입니다..

 

저는 지금 신부님방에서 워드 작업을 하느라...여기에는 아무도

 

없지요...컴퓨터 소리뿐...

 

오래간만에 이런 고요를 느껴봅니다...요 몇일동안 정신없이 지내던

 

것이...이 한 순간에 모든 일들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구요...  ^^*

 

바로 요앞에서는 홍대 축제인지 정신없는데...이곳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지요...

 

그냥 참 좋아요...이런 고요...흠....  ^^*

 

학생분들은 아마도 시험기간이라 정신없겠군요...그래도 학생때가 좋을

 

것임다...  헤~~  ^^*

 

이런 고요의 시간을 전달하고 싶었는데..잘 안되는 군요...

 

하여간 모든 분들 하시는 일 잘 되시고...건강하시고요...

 

 

 

여기까지 정베임다.....그럼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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