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어쭈구리!! 신부님만 보라고 했더니... 심술꾸러기)

신부님! 지금쯤 찬바람 맞으시면서 테니스를 치시나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쬐끔 아주 쬐금 걱정이 됩니다요.

신부님 가시는 날 배웅도 못해드리고 해서 섭섭하실 것 같아 평소 잘 하지도 않던 기도를 드릴려구 합니다. 인덕(?)이 많으신 신부님!! 잘 하구 오시라구요. 매일 맞기는 하지만 신부님을 며칠 뵙지 못하니깐 심심해요. 뭐~쬐금 보고 싶기두 하구요. 그니까 빨리 돌아오셔요!! 헤헤...

돌아오셔서 이글을 읽으시고 기쁘셨음 좋겠네요. 맘에 안드신다구 절대루 절대루 사랑의 주먹을 날리시면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