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쓰는 정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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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fullip] 쪽지 캡슐

2002-05-04 ㅣ No.2596

사실 지난 목요일의 정팅은 4주만이었습니다..

한주는 굿뉴스대화방 서버이상으로 못했고

두주는 일이 늦게 끝나서 그중 한번은 12시넘어

한번은 아예 들어오지도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그저께 제시간에 들어오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

 

 

물론 참여했던 인원이야 저까지 4명이었지만..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방에서 있었답니다..

 

지기가 자리를 비워서 그런지(?)

자주 오시던 분들도 안보이고 그러네요.. ^^;

 

그래도.. 목요일을 기억하고 늦게라도, 잠시라도 오시는 분들

그분들 덕분에 유지할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

 

 

어느덧 직장생활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사무실에서 일하고.. 때로는 심부름도

그리고 회의 나가서 속기하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오늘 엄마가 그러셨는지 동생이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직장생활 못해서 이제서야 일이 많은가보다고..

 

그말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학교졸업하고 자리를 못잡고 방황했던 그때보다

바빠죽겠다고 말하는 지금이 더 낫다는 것...

 

 

 

얘기가 옆으로 샜네요 ^^;;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왔습니다..

오늘도 벌써 한여름 날씨인데..

엄마는.. 포항이 더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많아서 더 더운건지..

아니면 무턱대고 자연을 파괴해서 그런건지..

 

 

그럼 여러분...

여름의 문턱인 5월.. 잘 보내시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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