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콜라]돈벌어서 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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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0-09-09 ㅣ No.635

              

 

   이 그림....넘넘 이뿌지 않나요??  등촌1동 성당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고

넘넘 이뻐서 받아왔거덩요. 잘했죵?? 홍홍*^^*

이그림으로 바탕화면 깔고 글을 쓰려 했더니 글씨가 전혀 안보이길래.....그냥 사진으로

보셔요~~~~  

 

  근데....정말 가을이 오려나보다..... 날씨가 쌀쌀해진거 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문 다 열어놓고 이불걷어차면서 잤는데 요즘은 이불로 온몸을 휘감고 잔다.

  가을....가을은 넘 슬포.... 예전엔 나두 심할정도로 감상적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이런

내가 넘 한심하게 느껴져서 성격을 바꿔보려고 많이 노력했었다.

지금은 예전보단 좀 덜하지만.....그래도 본래 가지고 있는 성향은 아주 무시할수 없는가보다.

 이런 계절에는 슬픈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그냥 주르륵~~~~~

 

 참, 담주가 추석이다!  그래서 나도 낼 마산 친할머니댁에 간당~~~

중,고등학교때 공부한다는 핑계로 한번도 안가서 넘넘 죄송했는데 드디어....올해는 가는구나.

오랜만에 할무이,할아부지도 뵙고 궁했던 돈도 많이 벌어가지고 오겠슴다~~~~^^

낼 새벽에 출발하니까..... 성당도 못갈꺼 같애요... 어쩌죠....성가대도 못서고....

 죄송해용!!

오늘 어린이미사 봤는데 그걸로 특전미사가 될지모르겠네요.

신부님께서 "니가 어린이냐? 마산가서 미사 봐라." 하셨는데....

 거기 성당 어딨는지 모르는데요.  엉엉.....

 

 울 성당 식구들....모두모두 추석 잘 보내시구요.  맛있는거 많다고 넘 많이드셔서 배탈나지마시고

잼있게들 노셔용~~~~~~ 그럼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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