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기쁨]청소년 범죄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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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young0319] 쪽지 캡슐

2000-11-09 ㅣ No.830

안녕들하세여...

또 오랜만이네요...정말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군여..

오늘은 겨울이라해도 손색없을 만큼 추운 날씨더군요...이제 또 입시추위가 시작 되려나 봐여...

전 요즘 또 실습중이예요..지금은 강북보건소 실습..제 친구들은 성북보건소로 간다고 했더니..희범이가 아쉬워하더군요..성북보건소로 실습나갔으면 맨날 봤을 텐데...그게 좋은건가...갸우뚱...아닌거 같기두하구...

오늘은 가정방문을 하는 날이었어요..보건소 실습은 가정방문을 해야 하거든요...근데..벨을 누를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했어요...

요즘 세상에 누가 저희에게 문을 열어 주겠어요..흐흐흑...

그래서 친구랑 놀다가 강북구청에서 강연을 하나 들었지요..이것도 실습일정중

하나...제목은`청소년비행예방을위한정신건강세미나`예요..요즘 심각한 여중생 폭력 사건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요즘 네티즌들은 다 아는데...성수여중,옥정여중사건...

요즘 아이들은 참 무서워요...사회의 탓도 크겠지만...부모의 탓이 가장 큰거 같아요...그 아이들이 올바른 인생을 살기 위해선 지금부터 노력해야 하는데...현재로선 그에 대한 명확한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분야에서 그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그분들에 의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아!오늘 강연한 분이 누군지 아세요..예전에 `이경규가 간다`에서 청소년에게 술 안파는 양심가게 찾기 할 때 나온 `전 청소년 보호위원장`이셨던 `강지원 부장검사`님이 었어여..재밋더군요..말씀을 잘 하셔서..누군지 아시겠죠...

오늘은 내용이 너무 사회적인 쪽으로 흐른거 같네요...

요즘 이런내용을 많이 접하다보니...어쨌든 오늘은 그 강연듣고 집에 왔어요..또 언제 쓸지 모르지만 모두들 행복하세요....

글구 이 추운 날씨가 따뜻하게 느껴질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셨으면 좋겠구요...

이구 니 걱정이나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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