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저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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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성 [bluehyslhj] 쪽지 캡슐

2000-02-16 ㅣ No.360

그동안 안녕들 하셨는지요?  윤성입니다.  일주일이 넘게 PC방을 못 오다 보니 굿뉴스를 들여다 볼수가 없었는데  오늘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못 읽었던 글을 읽느라 2시간가까이 걸릴 정도 였습니다.  아무리 일주일 넘게 안 들여다 봤다고 하지만 놀랐습니다.  그리고 성연이누나의 심리테스트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성연이누나의 심리테스트에선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안 맞기도 했지만 대부분 제가 카사임을 여지없이 드러내게 되더군요.(참 이럴리가 없는데...)

어쨌든 이젠 졸업까지 했으니 완벽한 성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전 아직 1년 더 공부를 해야 하지만요.

별로 정이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진태형, 민원이누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 와줬던 정현이누나, 상숙이누나, 성연이누나 그리고 나중에 합류했던 영완이형 다시 한 번 고맙구,  오늘 정말 즐거웠어.

아, 오늘 저의 졸업식에 위의 사람들이 저의 졸업식에 왔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전 고3피정을 갑니다.  교사이신 경훈이형은 같이 출발하고 영완이형은 18일날 온다고 하는군요.  피정에서 ’성가대 홍보’라는 임무를  띠고 갑니다.  즐거운 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14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전 그냥 특별한 약속이 없었던 관계로 집에 있었습니다.   오늘은 밖에서 12시간을 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PC방에 왔기에 할 일이 참 많군요.  그럼 다음에 또 글을 올리기로 하며 이만 안녕히..

 

 

P.S : 참, 사람들이 시를 많이 올리더군요.  저도 다음부턴 시나 이야기 같은 것을 좀 올려보도록 하죠.  저도 시를 조금 좋아하거든요.  그럼 정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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