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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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낼 입니다"에 대한 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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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18 ㅣ No.414 제가 물론 방학을 알리기 위해서 글을 띄운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로 성당의 첫미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여하튼 정말 아름다운 성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컴백 겸하여 드리는 인사입니다....
남모르게 많은 눈물도 흘리셨을테고, 무엇보다 사제로서의 삶에 대해서 항상
염두하시면서 800년 같은 8개둴을 지내셨을 신부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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