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오늘 부터 내일 까지 피정에 들어 갑니다...

다들 피정에 참가 하지요...

가서 많은 걸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호철군...

너 뽀드락지가 얼마나 크길래...

어휴 더러버... 하필 엉덩이에... 왠일이니...

나도 유경험자라 한마디정도 하지...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서 나는 것이 아니라...

잘 안씻어서 그런 거야... 아이 더러버...

좀 씻어라 이놈아... 보이는 곳만 씻지 말고 안보이는 곳도 씻어라...

그리고 누워 있지 말고 되도록이면 엎드려 있고...

하여간에 조심하도록...

네가 못하는 피정 내가 너의 목까지 해주마...

동민성...

계속해서 글을 안올리시는 걸 보니...

정신없이 바쁘신것 같군요... 그럼 오늘 피정에 가서

마음을 달래고 오는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형! 호철이가

뽀드락지 때문에 피정도 못가고... 그리고 말못할 비밀이 있답니다...

나는 알지요... 하여간에 잘드는 고약 없수... 호철이 엉덩이에 떡하니

붙여주게... 참 요즘 허준을 보니깐... 고름이 잘 안짜져서 입으로 막

빨아서 빼던데... 참으로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 해요...

형도 호철이 고름을 입으로.... 좀 무리인가... 그곳은 엉덩이 부분이라서...

형이 싫다면 할수 없고... 형이 훌륭한 그리고 존경스러운 한의사인줄 알았지요...

뭐 하여간에... 오늘 피정때 뵈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