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무척 더운 날입니다. |
---|
오늘은 무쟈게 더운 날이더군요.
요즘 인턴을 나가고 있는데 야외에 촬영을 나가서 하루종일 있었걸랑요.
어찌나 땀이 많이 나는지 온몸이 흠뻑 젖었답니다.
어제는 새 신부님의 서품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끼리 작은 피켓을 만들었지요.
만들때는 딴에는 예뻐보이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었는데
행사장에서 막상 펼쳐보니 왜 이리 초라하고 단조로운지....
좀더 화려하고 예쁘게 만들었어야 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겉보기는 초라해도 그 안에 청년들의 사랑은 가득 담겨져 있는 피켓이랍니다.
식전에 비가 와서 조금은 불안한듯 느껴졌는데 식이 끝난 후
야외에서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어요.
하늘에서두 새 신부님들의 서품을 축하하였나봅니다.
이응제 베드로 신부님 서품 축하드리구요.
주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