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오늘 청년미사때 사무실 들러서 헌혈증 잘 받았습니다.

사무장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않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뵙고 싶습니다.

글구 헌혈증서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받은 추석선물보다도 넘 갑진것 같네요.

받는순간 일상에서 받는 선물보다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다른 선물 보다도 생명에 보탬이 되는 선물이야말로 가장 갑진거니까요.

암튼 제 동료에게 잘 전달해 주겠습니다.

기쁜 소식은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다고 합니다.

항암치료 잘 버티면서도...

월계동 신자분들 좋은 추석들 보내세요~~~

전 내일 아니 시간상으로 오늘...양평 아버님 산소에 간답니다요...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