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성당 게시판

’우리맥소리’는 국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카톨릭이라는 종교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단체입니다.

두번째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창단 연주 때의 ’깊은 소리 명주실’에서 ’우리맥소리’로 단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꼭 맞는 우리 문화를 주셨음에 감사하고, 우리 음악으로 국악미사를 봉헌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그 자리를 잃고 있는 명주실을 비롯한 전통 악기 재료들로 빚어지는 국악의 본래 소리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2002년 4월 21일 ?깊은 소리 명주실?(가제)이란 이름으로 창단연주를 한 후. 낙성대 성당과 서강대 성당 등에서 국악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 취타 ]

[ 은하수 ] 황의종 작곡

[ 가야금 삼중주를 위한 ’상주모심기’ ] 백대웅 작곡

[ ’사계’주제에 의한 황병기 창작곡 모음 ]

[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

[ 다함께 노래를...]

● 일시 : 2002년 12월 30일 (월) 오후 7시

● 장소 : 문예회관 소극장

● 주최 : 우리맥소리연구원

● 입장권 : 전체 10,000원 (문예진흥기금포함)

● 공연문의 : 02-333-0523, 7604-800~1, 017-390-5939, 018-605-7805

☞ 회원모집

?우리맥소리?의 활동에 함께 하고자하는 뜻있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카톨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