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행복한 이유 |
---|
비 오는 날이면 글이 쓰고 싶습니다.아무리 비를 좋아하지만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더 이상 비 피해가 안 생기면 합니다.
직장이 먼 분들은 오늘 집에 오시기 힘들었지요.곁에 있을때는 모르다가 없어지면 절실히 아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것도 기쁨이자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는 시간도 행복이라 생각하면 이 세상은 갑자기 아름답게 보이지 않나요.혼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 ,감동적인 글을 읽었을때 또한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하느님을 알게 된것만도 우린 부자이고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가까운 곳에 행복은 있는데 우린 잊고 살지요.오늘 우린 내가 행복한 이유들을 헤아려보세요.
추신: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그림과 멋진 음악을 올리시는 김선영씨 쉬지 마시고 계속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