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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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2000-05-24 ㅣ No.1541

 

세상을 기쁘게 해주려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기호를 우선시키기 보다

하느님을 먼저 마음에 두십시오.

 

 

+ 찬미 예수님

전 21일 행사 뒷풀이를 맡았던 순교자의 모후 쁘레시디움의 단장

김누리 안나 입니다.

저는 집안사정으로 단원들에게 모든걸 부탁하구 행사에 참석치 못했습니다.

힘든데 모두 열심히 도와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은희야! 명훈아! 재열아! 지연아! 지승오빠! 재면아! 진명아! 재섭아! 수고 많았어 ^0^/

 

21일 행사가 다행히 끝났다고 합니다.

행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들이 정말 건강한 믿음으로 주님을 믿으며 성당활동을 하고 있는지...

 

5월은 성모성월임과 또한 "성모의 밤"행사가 있습니다.

주의 기도는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문이고

묵주기도도 성모께서 발헌하시어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

 

평소에 1단도 받치지 않는데 무슨 5단이나 받치느냐는 말...

이런거를 왜? 하냐는 말... 지루하고...  따분하고...

짜증섞인 말들...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하는 말들입니다.

 

제가 1515번에 묵주기도에 관한 글을 올린 이유도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21일 행사 때 묵주기도를 통해 주님의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를 묵상하며

5월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서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였는데...

 

청년 여러분!

28일도 제2부 행사가 있습니다.

참여하는 청년들은 행사를 위해 노력한 단체들을 생각해서

좀더 열성적이고 격려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벌써 버려야 했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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