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부디 평안히 쉬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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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clara812]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669

믿겨 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계시던 그 자리에 계실것만 같은데 모두들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 어느해 이던가 냉담을 했다 다시 갔던 명동성당에서 당신을 뵙고 얼결에 내민 제 손을 잡아주던
당신이 손길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자비로우셨던 그 모습...그 모습으로 하느님 나라에서 저희를 또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부디 평안히 쉬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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