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좋은 곳에서 지켜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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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다녀 본 적은 없지만 현존하는 인물로 김수환추기경님을 가장 존경해왔습니다.
그 분이 하나님나라로 가셨단 말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함께 공존할 수는 없지만 김수환추기경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성당의 교리도 제가 의지하는 분과 다르지 않다고 믿기에 이곳까지 왔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도 이 나라가 부국강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셔서 편히 쉬시기를 가슴가득 바랍니다.
김수환추기경님의 명복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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