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조국을 위해

인쇄

현규환 [qhwan111] 쪽지 캡슐

2011-01-22 ㅣ No.261

 
 

 

 

 
 
2011.22.토.




 당신은 조국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첫번째 사진의 아름다운 여자 군인이 보이시나요 ?
두번째 사진의 아름답지 못한 여자도 보이시죠 ?
놀랍게도 이 두여자는 동일 인물입니다.

이제부터 여자군인 진 캐롤라인 병장이 왜 저렇게 변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진 캐롤라인 병장은 전역을 8개월 앞두고 아프칸 파병을 자원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인 한센 브라운은 "어째서 전역도 얼마 남지 않았으면서
아프칸을 지원했느냐고 말렸습니다.

하지만 진 캐롤라인 병장은 "조국을 위해서 당연한 일이라면서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프칸행을 택했습니다.

그곳에서 진 캐롤라인병장은 본인의 보직인 의무병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귀국 1달을 앞두고 아프칸의 어느 마을에 의료지원을
나갔다가 세균테러를 당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탄저균입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의료지원을 나갔던 소대원 27명중 13명이
사망하고 14명은 심한 부작용을 겪게됩니다.
진 캐롤라인병장도 그중 한사람이죠.

 


 


다행히 생명은 구했지만 심한 부작용으로 인한 호르몬의 망가짐으로 인하여
급격히 살이 찌게되고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고 몸의 털이란 털은
거의 다 빠지게 되고 한쪽 눈까지 실명하고 말까지 어눌하게 변해 버립니다.

하지만 캐롤라인병장은 몸이 그렇게 까지 되었지만 다시한번 조국을
위하여 내 몸을 바칠 의사가 있다고 말하죠.
하지만 조국은 더 이상 진 캐롤라인 병장을 군인으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의 남자친구 한센 브라운은 진 캐롤라인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원입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키롤라인과 마찬가지로 아프칸에 지원을 하게 되죠.

 


 

     

    이 사진은 아프칸으로 떠나기 일주인전 그들의 마지막 결혼식 사진입니다. 진 캐롤라인양은 탄저균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얼마후 한센 브라운도 아프칸에서 캔폭탄의 폭발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들의 조국 미국은 과연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떤의미 일까요 ?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우린 모두 이 땅의 젊은이들을 믿습니다

             

            연평도 사고 이후해병대를 지원한 젊은이들의 애국심에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조국을 위해서는 젊음의 앞길엔 어둠이 없으며

            피해야 할 어떤 덫도 없읍니다

             

            신묘년 새 해 부터는

            달력을 앞으로 넘기며 샘물처럼

            솟아나는 열정으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화잇팅

            -이룻-

           

           

           

           

           

           

           

           

           

           

           

           

           

          
          

           

           

           

           

          퐁당퐁당 하늘여울
           http://cafe.daum.net/leeruth
           



          7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