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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품안으로 가시면 됩니다.

   님께는 이러한 달란트가 느껴집니다.

   자신을 조금씩 버려가며

   그 안에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대화하시는 것만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도 하느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말씀하시듯

   예수님이 하느님 아버지를 영접하시듯 그렇게 대화해 보십시오.

   주님은 완전한 사랑이시기에 상대가 사랑스럽게만 보일 것입니다.

   악은 그러한 길을 막지요.

   그러나 님은 걷고 계십니다.

   피정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영화를 먼저 추천합니다.

   예수님의 수난 12시간을 사실적으로 그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입니다.

   이 영화로 수많은 양들이 하느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님안의 오직 성부와 성자의 대화뿐만이 아니라

   성령께서 님을 성자의 모습으로 세상에 파견하심도 보고 듣고 믿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피정을 떠나셔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