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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님! 안녕하세요.

그런 건전한 생각을 다하시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하느님은 재물의 액수에 대해 관심이 없죠.

단지 중요한 것은 적은 액수라도 정성되이 준비한 재물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부자가 내는 큰돈보다 가난한 이가 내는 정성어린 작은 돈을 더 좋아하십니다.

액수의 크고 작음은 사람들의 이야기이지, 하느님이 그 돈을 가지고 뭘 하시겠습니까?

이미 다 가지신 분이 하느님인데...

그래도 궁금하다면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죠.

묵주기도를 하세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무념, 무상의 상태로 진실되이 하세요.

27일 청원기도와 27일 감사기도를 드리면 성모님께서 그 해답을 알려주실 겁니다.

그 해답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실은 저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 기도를 통해 그 해답을 얻었거든요.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아무나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하느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