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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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supporter99] 쪽지 캡슐

2001-03-07 ㅣ No.6305

안냐세염? 선아에염...

지금 학교구여... 학교에서 집에 갈라구 폼잡다가 글남기는 거에염...

안다니던(3개월간...^^;;) 학교 오랜만에 다니려구 하니 졸려서 교수님말은 하나도 들어오지도 않구...^^;;

원랜 그래두 모범학생이었는데...^^;;

이제 도서관에 가서 책좀 빌려오구 집에 갈겁니당...

친구가 구파발성당 중고등부 교감인데... 저랑 많이 공유할 수 있어서 넘 좋은거 같아염...

학교에 신부님 수녀님두 많으시구...

행복합니당... 앞으로 더 자주 좋은 글 많이 올리고 싶어염...

따뜻하고 우리 생활의 삶의 나눔같은 이야기여...

간간히 성서 써서 올리시는 분들 계신데... 선아두 이제 성서두 이뿌게 써볼게염...

학생들에게 부끄러운 교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

저 자신도 열심히 노력할라구여... 그래서 신앙학교두 신청했습니당...^^

전 교회사, 한국 천주교회사 에 많이 관심이 있거든여...

그 부분이 커리에 포함이 있어서 넘 기뻐염...

18일날 개학이라구 들었는데...

이뿐 노트 사야징~

오늘 하루 선아는여~ "하느님~ 하느님의 아픈 맘 제가 어루어 만져 드릴께여..." 하는 맘으로 살래여~

항상 주님의 도움 받기만 했지 감사하단 기도도 못해봤거든여...

그래서 오늘은 선아가 주님이랑 대화두 많이 하구 기도도 많이 할거에염...

 

 

다덜 좋은 하루 되시구여...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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