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오늘도 어김없이 6시기상하여 아무도없는 포항북부해수욕장을구보하며

주님 저에게 건강함을주십시요...정 안되면 십여년만이라도....

매일 습관적으로 기도를드립니다.

그런데오늘 우리박아가다씨의 예루살렘여행중 이몸의건강을위해 골고다

언덕에서기도를 해준 계수나무꽃의 계시판을보고 그만.. 뜨거운 눈물을 가슴속에 흘렸습니다

아ㅡ나는인생을헛되이 살지않았구나 하는생각이드내요

이몸을위해 엔젤사랑의 열절한고리기도를비롯 엔젤사랑의 뜨거운사랑..

나는 절망하지않고 병마와싸워 이길것입니다

엔젤사랑의 뜨거운기도가 있으니까요......!!

정말고맙고...엔젤사랑 사랑해요..........!!.

그리고 색바랜 흑백사진 정말잘보관되었더군요..

나는 조모니카씨의 결혼사진을보며 옛날의우리를 생각합니다. 안녕